2008년 06월 28일
매보벽


4~5년정도 전에 파충류를 기르는 게 잠깐 유행 한 적이있었습니다.
그 당시 웹으로 알게된 지인이 카멜레온이던가 이구아나이던가를 을 제법 비싼 돈주고 분양 받았다고 자랑하면서 잡벌레들을 잡아 먹어 집에 잡벌레가 사라졌다란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헌데 두어달 후 그 파충류는 돌연 의문사 했습니다.
비싼돈을 들였기 때문인지 아니면 정이 들었기 때문인지 그 지인은 평소엔 잘 하지 않던 전화를 통해 울먹였고 결국 일종의 추모회가 만들어져 지인에게 이런저런 위로를 해주었던게 기억납니다.
헌데 시간이 지난 뒤 종종 그 때 상황을 떠올리면 그 파충류가 죽은건 스프레이에 담겨서 판매되는 약품과 접촉한 벌레를 잡아 먹은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을 토대로 그냥 상상(망상)했을 뿐인데 묘하게 리얼리티가 느껴지네요. - 녹차
ps
여성의 입술이 일종의 섹스심벌로 자리잡은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무성영화시대의 배우들에게 그 당시의 윤리관을 넘어선 수위의 러브신=SEX=을 요구할 수 없었고 키스 이상의 러브신을 이끌어 낼 수 없었기 때문이죠. 뭐 이후론 누드사진집이라던가 그렇고 그런 성인미디어들이 음지에서 꿈지럭거리며 양지로 나왔고 세계관 확장으로 인해 윤리관도 널널해지고 누군가가 선을 넘어버리니(한방에 주목 받으려고 공개적으로 벗은 여배우(이름 기억안남, 제보바람)가 시발점) 그뒤론 너도나도 훌훌 벗어 제끼다보니 뭐, 이런 상황이 온거죠.
- 덤으로 구강성교라는 것은 1940년대 전까지만 해도 금기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3대욕구 중 하나인 성욕의 파워를 보이는 예라고 할 수 있네요.
PS2
키미키스라는 만화의 경우, 여성의 입술이 가지는 온갖 망상을 키스란 행위를 통해 충실히 옮겨내어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연애물로서 드라마 진행도 제법 괜찮은 수준이니 한번 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현재 정발중)
ⓒ2007 [198505061707] http://bronze.egloos.com
# by | 2008/06/28 19:44 | 매보벽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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