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7일
매보벽


대개의 경우 총기=남성의 상징이란 이미지가 강합니다.
총신의 길이가 길수록 사거리가 늘어나고 구경이 클수록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 탄을 사용 할 수 있어서 저런 이미지가 생긴 것으로 총기이전엔 커다란 무기들이 가지던 이미지입니다.
총기에 남성의 이미지가 굳어진것은 서부극이 만들어지던 때, 웨스턴무비들에 의해서 고정화된 일종의 법칙입니다.
서부극의 몰락이후엔 남성성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조금 수그러졌고 피아를 가리지않는 무기라는 본래의 의미대로 대접받다 1970년대 말 부터 시작된 여전사의 기믹에 여성이지만 남성과 대등한 능력(전투력)을 가졌단 식의 강조를 위해서 여전사의 무기로 굳어지게 되었죠.
* 일부 미디어에서 남아있는 커다란 총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점을 주인공에게 지적받는 여성이란 상황은 저런것을 나름 재현한겁니다. 배역이 총들고 설치지는 못하는 역인데 괄괄하단 것은 보여야겠으니 총이라도 쥐여주자 라는 식인데 뭐, 일종의 캐릭터성 강조이벤트로 변질된지 오래입니다 - 뭐
8~90년엔 총기를 사용하는 여성의 기믹이 다양하게 재해석 되었고 궁극적으론 터미네이터2와 에얼리언3에서 완성되었다ㅓ고 생각합니다.
ps
여전사 기믹의 최초동반자는 비정상적인 크기를 가지는 검이라던가 망치 등이었습니다만 이들이 실사 미디어에서 자취를 감춘것은 배우들이 고달파하고 찍는 노력에 비해서 그림이 영 안살아남기 떄문이었다고 합니다.
ⓒ2007 [198505061707] http://bronze.egloos.com
# by | 2008/07/07 02:43 | 매보벽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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